bang-olufsen Beoplay h5 후기

h5 가 입고 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달려간

신세계 강남점

리미티드 에디션 모스그린 을 구매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됩니다.귓속으로 들어가는 인이어 이어폰은 처음 쓰는 거라서..

기존의 이어폰 A8 을 쓸때에는 인이어 형식이 아니라 좋았는데 H5 구매 후 가장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 이었습니다.

그래도 사용을 하다보니 적응을 해가는것 같네요..

음질은 역시는 역시군

음질은 역시는 역시 입니다.. 제가 귀가 뛰어나게 좋은 것은 아닌데 그래도 음악을 조금은 했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귀는 민감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사람 입니다.

처음 A8 로 음악을 들었을땐 정말 신세계였죠..

음악을 듣고 눈물을 흘린 것도 처음 이었습니다.

H5 는 블루투스라 기대하지 않았지만 세상을 그만큼 발전 했기에 약간 기대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듣자마자 저는 만족했습니다.

역시는 역시.. 참좋은 말이죠..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음질은 역시 최고였어요..하지만 조금 맘에 안드는 부부이 있다면…

 

치찰음? (옷에 닿아 나는 소음) 이 심함

 

음악을 크게 듣지 않으면 출 퇴근 시에 제 옷에 닿아 나는 소음이 너무 거슬립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는 사람이 많아서 크게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음량을 줄이고 다니는데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옷에 닿아 나는 소리가 너무 거슬립니다.

최대한 움직이지 않으면서 듣고 있으나.. 그래도 적응이 안되는 부분 중에 하나죠..

그리고 충전..

 

충전하면 5시간 정도 play 가능 하다고 합니다.

출 퇴근 시간에만 듣는다면 충분히 플레이 가능한 베터리 용량이지만

집이든 회사든 핸드폰이 완충이 안되어 있다면 불안한 느낌을 받죠..

그런 기분입니다 딱..

LG 나 삼성 처럼 블루투스에 충전포트가 있다면 8Pin 충전 포트로 항상 충전을 할 수 있지만

H5 는 충전기가 따로 있습니다.

구매를 하면 딱 한개의 충전기가 들어있죠

디자인도 너무 이쁘고 맘에 들지만

저같은 성격의 소유자는 충전기를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점..

버릇이고 병이죠..

그래서 찾아봤는데 정품 충전기는 판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디에도 짝퉁은 있는법

벌크 충전기가 따로 판매 합니다.

물론 해외 구매지만..

아직 구매하진 않았지만..

나중에 이런생활이 귀찬아 진다면 구매할 의향이 있습니다.

워런티는..

 

국내 정식 매장에서 구매한다면 2년 무상 A/S 입니다.

2년 후 에는 유상수리 라고 하네요..

이전 A8 때와 똑같네요.. A8 때는 정품 인증서가 있어서 그걸로 가서 A/S 를 받았었습니다.

지금은.. 영수증을 복사해 놨어요..

금액이 상당한거라.. 이런걸 잊어버리면 너무 억울하죠..

비싼만큼 받아야죠!

 

인터넷 구매 시에는 1년간 A/S 해주는 곳이 있고 A/S 를 전혀 안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 업체들은 없어질 가능성도 있고..불안합니다 역시

가격은 많이 저렴하지만 2년 워런티를 믿고 정식 매장에서 구입하는게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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